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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주변에 클린농업벨트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 팔당호 주변이 친환경농업 지역으로 바뀐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3단계에 걸쳐 팔당호 주변 7개 시·군에 2480억원을 투입해 클린농업벨트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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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초·중·고 연말까지 냉·난방 설치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교 교실에 냉.난방시설이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799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중.고교에 설치된 벽걸이 가스난로를 모두 최신식 천정형 냉.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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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종합 화학 메이커 서독 「바스프」그룹
서독 바스프(BASF=Badishe Anilin Soda Fabrik) 사는 세계적인 종합화학메이커다. 일찍이 합성염료의 개발에 성공, 한때 세계 염료시장에 불을 붙였고, 바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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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주변 농작물 피해 50-80%" 환경청 신설촉구
지난 월말 울산·여수·여천등 공업단지 주변의 공해 실태를 조사한 신민당 공해조사단 (최형우·박병효·김창환·김동영의원)은 공해현장의 파악과 대책수립등을 전담할「환경청」을 설치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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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농·축산업 구조개선 시급하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지구촌에서 기후변화와 대기·수질 오염의 가장 큰 요인은 축산업이다. 축산업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생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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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완전 개통… 미리 달려본 중앙고속도로
대구와 춘천을 잇는 중앙고속도로가 이달 중순 경북 풍기~충북 제천구간(50.5㎞)을 마지막으로 완전 개통된다. 1989년 공사를 시작한 지 12년 만이다. 중앙고속도로는 전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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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外
기업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STX유럽이 노르웨이 렘 오프쇼어로부터 총 7억5000만 노르웨이크로네(NOK·약 1425억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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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지하 통신구가 궁금하다
파리에 그 유명한 하수도가 있고 로마에 카타콤베가 있다면 서울엔 지하 통신구가 있다. 시궁창 냄새가 코를 찌르거나 인골이 쌓여 있는 으스스한 지하통로가 아니다. 한국을 'IT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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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CNG버스 운행 내년 5월로 연기
서울시는 당초 오는 12월부터 실시할 계획이었던 무공해 천연가스(CNG)버스의 운행을 내년 5월로 늦추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CNG가스 요금이 결정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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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플라스틱 PVC공장 오늘충북부강서 준공식
5개년계획으로 추진되어온 우리나라최초의 PVC(염화「비닐」수지) 공장이28일 충북부강에서 박대통령 입석하에 준공되었다. 대한「플라스틱」(대표 임창호씨) 이 내자5억2천7백만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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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26만「톤」 6월부터 가동
【울산=신영각·오전식·최현규 기자】영남화학 울산비료공장(제3 비료) 준공식이 14일 상오 울산시 매암동 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박 대통령을 비롯, 장 기획원장관, 김 건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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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잘 키운’ 삼다수…올해 매출 3000억 돌파할 듯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 삼다수로만 ‘매출 3000억원’의 벽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삼다수가 출시된 1998년 이후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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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시멘트업계 ‘탄소 줄이기’
쌍용C&E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설에 연료로 투입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운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석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쓰고 있다. [사진 쌍용C&E]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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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영국 정부가 대기오염 방치했다”
도시 매연을 비롯해 대기 오염물질이 안개를 띠는 '스모그'는 런던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영국 정부가 대기오염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유엔(UN)의 지적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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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질 폐촉매 속 금속 3000t 다시 쓰는 '재활용 공장' 생긴다
‘탈질 폐촉매’ 속 금속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상용화에 첫발을 딛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은 27일 탈질 폐촉매로부터 텅스텐·바나듐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이 개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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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내뿜는 공장 '꼼짝 마라'…공중서 감시하는 드론
드론으로 소규모 공장의 미세먼지 배출을 감시하는 모습 [사진 환경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드론 등을 활용해 단속을 벌인다. 환경부는 무인항공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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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근로자들, 가스유입 8분만에 숨진 듯…원인은 아직
지난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작업 중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외주업체 근로자 4명은 작업을 시작한 지 8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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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식수원 대청호 16년만에 최악의 녹조, 식수원 비상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상류가 녹조 발생으로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과 충청지역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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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과 연기, 종말 보는 듯···한 달째 불타는 시베리아의 눈물[영상]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가 올여름 불과 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사하공화국 수도 야쿠츠크와 인근 50개 마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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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속 CO2로 다이아몬드 만들면 기후위기 탈출할 수 있을까
지난 6일 홍콩에서 경매를 앞두고 선 보인 15.81 캐럿의 화려한 비비드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링. [로이터=연합뉴스] 골칫거리인 공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해서 오히려 산업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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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요소수…산업용 요소, 화물차 시험통과 "곧 풀린다"
요소수 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대전의 한 주유소에 요소수 판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산업용 요소를 활용해 만든 차량용 요소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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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산업용마저 아슬아슬…"최악땐 요소없이 車운행"
'요소수 대란' 에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돌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만 품귀 사태를 촉발한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이 쉽게 풀리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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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도 불안, 발전 5사 중 3곳 요소수 재고 한달치뿐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정부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수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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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年 3930억㎥…자연의 몫까지 사람이 끌어쓴다
지난해 10월 남미 파라과이 아순시온 인근의 차코이 강이 가뭄으로 마르면서 드러난 강 바닥이 갈라졌다. AP=연합뉴스 오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